2012년 무주덕유산스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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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87회 작성일 12-01-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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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생 운동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인데다
더군다나 무서운건 딱 질색이라
스키는  딴세상 사람들 운동이라 접고 살았는데
아이들을 위해 일단 접수는 해 놓고, 당첨까지  되고보니
얼떨결에 스키를 탈 수 밖에 없었네요.
잘 탈거라는 기대는 아예 하지 않았지만
완만한 경사(왕초보코스)는 설레는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는 경지(?)까지...
경험의 기회를 주신 기장생활체육회와 여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즐겁고 안전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