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캠프를(송도해수욕장)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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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77회 작성일 15-07-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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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누구나 멋진 피서를 계획할것이다.
그러나 막상 계획을 하고 떠나지만 가보면 별것이 없다. 바가지 요금에 잠자리는 많이 불편함을 느꼈보았을 것이다. 그것이 가족이랑 떠난 피서라면 더더욱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기장에 이사를 온지도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친구의 소개로 기장생활 체육회에서 가족이랑 여름캠프를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지만 신청을 하겠되었다. 그러난 처음신청에는 되지 않았서 실망을 하고 대기자 명단에 올려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대기자에서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접수를 하였다.
아이들은 설레이는 맘으로 캠프 출발날짜를 기다렸다.
막상 그날이 되어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니 휴가를 떠나는 기분이 났다.
송도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짐을 숙소에 풀었다. 숙소에서는 송도바다가 한눈에 쫙 펼쳐보여서 너무 아름다웠다.
해양 레포츠를 재미있게 즐기고 아이들이랑 백사장에서 모래 놀이를 하면서 오붓하게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주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을 먹고 구덕골 수련장에서 정말TV에서만 보던 장애물 통과하는 운동을 하였는데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새로운 체험이었고 어른인 저에게도 도전해 볼만한 운동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도 체험하기 힘든 이런 과정과 일정을 잡아주신 기장 생활 체육회 및 기장군수님등 여러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해운대 및 용호동에서도 살았보아지만 지금 살고 있는 기장군 만큼 행정부서에서 주민을 챙겨주고 아껴주는 구는 우리 기장군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기장군을 위하여 더욱더 많은 수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