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키캠프 후기 올린 분이 계시네요!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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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9회 작성일 14-01-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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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장 군민이 된지 어언 5년차입니다

 이런 가족 스키캠프에 참여하게 된것이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청후 추첨이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눈을 본적이 없었는데.. 시리도록 하얀 눈을 원없이 봤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탔습니다. 저희집 중학생은 첫날 레슨후

 둘째날 겁도 없이 쌍쌍 슬로프(중급자 코스) 를 진격하여 11번을 타고

 내려오는 개가(?)를  올렸습니다.(리프트 비용 뺐지요?)

 무진장 넘어지고 일어나서 점심녁에는 감을 잡았는지...

 밥먹기를 거부하고 리프트로 곧장 갔습니다. 겨울가기전에 아들 녀석

 또 오자고 시위 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집사람은 오전에 곤돌라를 같이 온 분들과 타고 와서는 환상적이었다고

 하더군요..  나무가지에 내려 앉은 눈꽃을 배경으로 멋진사진을 보면서

 멋진 풍경을 자랑 하더라구요...

  이번 스키캠프에 아는  2가족이 추첨에 당첨되어 같이와서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이틀이지만 풍성한 추억을 만든 아름다운 이틀이었습니다.

 스키장 출발,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챙겨준 1호차 두분의 미인 선생님

 감솨 합니다.^^

  가족 스키캠프를 계획, 운영하신 기장군 생활체육회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이런 가족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이벤트 많이 부탁드리

  겠습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기장군 생활체육회가 건승하는 한해가 되시길.....

  정말 정말 즐겁고 멋진 가족 스키캠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