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뚫고 여름가족캠프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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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5회 작성일 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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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몇년을 별러서 촌각을 다퉈가며 신청한 가족캠프!!!

근데 도와주지 않는 날씨!!!
아침부터 빗방울이 뜨더니 출발과 함께 소나기가ㅠㅠ

급변경된 클라이밍 체험장이 첫 여정!!!
친한 친구는 신나서 날아다니는데 소심하게 뒤로 빼는 나희땜시 속상하기도 했지만
가벼운 몸매로 도전하는 나희파파!ㅋ

그리고 소나기를 뚫고서 영도 해양박물관으로 두번째 여정!!!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기한 로봇물고기도 보고 예전 1920년대의 부산 관광지도도 보았네요!!!

숙소도착해서 첨먹어본 장어탕으로 저녁을!!!(이건 아닌듯ㅋ 그래도 주셔서 감솨^^)
약간은 무서븐 구름다리를 산책하고 애들은 숙소에서 쉬게하고
어른들은 진정한 바닷가의 밤문화를 만끽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드뎌 둘쨋날!!! 댜행히도 날씨가 굿~~~^^
호텔조식(토스트가 아니라 조금 아쉽! 그래도 밥이랑 김, 김치도 있네요!)으로 배를 채우고
보채는 나희땜시 서둘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서 바닷가로 고고씽~~~

기대했던 해양체험이 시작되고 카악.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를 ~~~
힘들었던 카악보단 스릴 넘치는 바나나보트가 최고! 모터보트는 넘 아쉽구요!!!

캠프내내 안전까지 책임지셨던 덩치 좋으신 팀장님?과 이쁘신 쌤들께 감사인사 전하구요~~^^
(간식도 챙겨주시고 돌아오는 차에선 빵이랑 우유도!!! 감솨감솨^^)
겨울 스키캠프때도 꼭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해봅니당!!! 그리고 내년 여름에도~~~ㅋㅋㅋ